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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포진, 원인과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자!

by 하칸다 2022.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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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포진
대상포진 원인
대상포진 증상
대상포진 치료
대상포진 예방
대상포진

 

대상포진은 헤르페스 바이러스의 일종인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가 소아기에 수두를 일으킨 후 신경 주위에 무증상으로 남아 있다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력이 떨어질 때 신경을 타고 나와 피부에 발진을 일으키면서 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바이러스성 피부질환을 의미합니다. 대상포진의 주된 원인은 면역력 저하입니다. 고령, 면역 저하제 사용, 이식, 에이즈 등으로 인해 면역력이 떨어지면 바이러스가 증식하여 신경을 따라 피부로 나오면서 대상포진이 발생합니다. 다양한 질병의 치료 목적으로 면역 억제제를 복용하거나 장기간 스테로이드를 복용하는 경우에 면역력이 감소할 수 있고, 이외에 질병, 사고, 스트레스 등으로 몸의 면역력이 약해져 대상포진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보통은 노인이 걸리는 질환이지만 젊은 사람도 종종 발병합니다. 젊은 층이 걸렸다면 과로나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한 면역력 저하가 원인인 경우가 많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과도한 다이어트, 올바르지 못한 식습관으로 인한 영양 불균형 등도 면역력 저하의 원인이 됩니다. 대상포진은 주로 몸통이나 엉덩이 부위에 발생하며 이후에 수포로 변하면서 피부 전체로 확산됩니다. 이 수포는 신경 줄기를 타고 생성되는 것이기 때문에 통증이 발생합니다. 통증은 몸의 한쪽 부분에 국한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러한 증상이 1~3일 정도 이어진 후 붉은 발진이 나타나며, 열이나 두통이 발생합니다. 수포는 2~3주 정도 지속됩니다. 수포가 사라진 후 농포, 가피가 형성되며, 점차 사라집니다. 이외에도 붉은 반점, 딱지, 감각 이상, 두통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드물게 병변이 사라진 후에 신경통이 자리 잡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경우 극심한 통증이 동반되며 일반적인 진통제에 반응하지 않을 정도로 심하면 신경 차단술 등을 시행할 수도 있습니다. 대상포진은 피부 상태를 확인하여 진단합니다. 대상포진의 수포는 신경을 따라 무리를 지어 특징적으로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다만 전형적인 피부 변화가 나타나지 않는 대상포진이 있기 때문에 환부를 긁어 바이러스 배양 검사, 분자 유전자 검사 등을 통해 정확한 진단을 할 수 있습니다. 대상포진은 항바이러스성 연고와 알약을 사용해 치료합니다. 하지만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질병이니만큼 완벽한 퇴치는 어렵습니다. 따라서 초기에 항바이러스제를 투약하고 발생을 예방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수포 발생 5일 이내에 항바이러스제를 일주일 정도 투약하면 대부분 완치되며 동시에 대상포진으로 인한 통증을 잡기 위해 진통제를 복용합니다. 환자의 상태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는데 치료가 늦거나 고령인 경우 또는 암이 있는 경우에는 치료 이후에도 통증이 지속될 수 있으며, 신부전증을 겪고 있는 환자의 경우 신장을 통해 항바이러스제가 배설되기 때문에 항바이러스제의 용량을 조절해야 합니다. 대상포진은 면역력 저하로 발생되는 질병이므로  단순히 항바이러스성 연고와 알약을 쓴다고 해서 바로 낫는 것이 아니며, 평소에 면역력을 높여주는 음식들을 자주 섭취하고 체력을 강화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60대 이상 고령자를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고 수두에 걸린 적이 없는 사람은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받지 않아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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